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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일정 마감

추경예산안, 사회복지사 처우 및 무상교복 지원 조례 등 53여건의 안건 처리

  • 입력 2018.09.18 15:3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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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8월29일 시작된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9월 18일 모두 마무리했다.
제8대 시의회 개원 후 처음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과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53건에 달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그 어느 때 보다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이번 회기에는 인천시정과 교육학예와 관련, 청라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G-city) 사업, 도림고등학교 부지활용 방안 등 23명의 의원들이 총55건의 주요 정책사안에 관한 질문을 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의사일정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천광역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정부의 남북관계 개선 의지 따라 현실에 맞게 재정비하고, 「인천광역시 시민안전보험에 관한 조례안」을 개정해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보험지원 등을 위한 근거규정으로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15건의 의안을 발의하며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시정 및 인천교육에 대한 정책방향을 효율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제8대 의원들의 연구자료 요구 또한 67건으로 지난 회기와 비교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의회 진정민원은 제248회 임시회 이후 33건이 접수됐으며, 단순한 민원처리로 끝나지 않게 남동공단 화재현장, 특고압 송전선로 전자파 피해 관련 현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용범 시의장은 “21일간의 회기동안 시정질문과 추경예산안, 결산안, 무상교복 지원 조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등 53여건의 안건심사를 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협력과 견제의 조화를 통해 300만 시민들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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