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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지역 공동체 간담회 개최

  • 입력 2018.09.18 15:01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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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9월 17일(월)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고용복지과 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과 지역 공동체 대표 등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21일(화) 따복공동체 활동 공유회 자리에서 네트워크 필요성이 제기되고, (예비)사회적기업에서도 네트워크 필요성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시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의지와 사회적경제기업·지역공동체 활성화 추진 의지가 합쳐져 이루어지게 됐다.
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으로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면서 생산품에 대한 마케팅과 공동 브랜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그리고 청년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을 확대해나가고 방안과 기존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원을 추가로 채용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또한 구리시는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1단계로 주민 스스로가 소규모 인테리어를 유지·보수할 수 있는 ‘기술 공작소’ 2개소 운영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금년 11월에 개소 예정인 ‘구리시 청년 창업(지원)센터’ 운영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구리시는 창업센터의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회적기업 활동가로 활동하는 김연 본부장은 “구리시의 1세대 사회적기업 대표를 포함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게 돼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으로 이어져 사회적 경제 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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