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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점검

  • 입력 2018.09.17 16:09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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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3일 가조면 수월리 산19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는 우두산의 천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가조면 수월리 산19일원에 총사업비 184억 원을 투자해 2020년 까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자생식물원, Y자형 출렁다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자생식물원 조성사업에 대한 용역보고를 받아 사업에 대해 세부적으로 점검을 했다.
자생식물원은 거창군 주변에서 자생하는 식물의 보존·증식·관람 등을 위해 202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생수목원(자작나무원, 단풍나무원 등), 산수국원, 무장애(BF)탐방로, 견암폭포 인접 포토존, 테마화단 등 다양한 콘셉트로 사업을 추진해 휴양림, 치유의 숲과 연계해 많은 관광객의 유치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공사 중인 국내·외 최초로 시도하는 Y자형 출렁다리(110m)에 대해서도 공정진행상황이나 시공상 안정성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사업이 첫걸음을 잘 내딛고 있으며, 군을 대표하는 역점사업인 만큼 내실을 잘 다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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