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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글로벌스테이션,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환경, 재난 문제 관심 고취

  • 입력 2018.09.17 16:07
  • 기자명 송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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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한원경)은 글로벌스테이션(2호선 범어역 지하상가)에서 9월 15일(토), 9월 29일(토), 10월 13일(토) 총 3기에 걸쳐 초등 3~6학년 288명을 대상으로「토요 어린이 해외 봉사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 어린이 해외 봉사단」은 2018년 하반기 글로벌스테이션에서 처음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자연재해를 주제로 수업하는 ‘Rescue Leaders’ 과정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수업하는 ‘Green Leaders’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Rescue Leaders’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미국의 토네이도 문제’, ‘영국의 홍수 문제’ 등과 같은 미국, 유럽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 재해 상황을 파악하고 해당 나라 원어민과 함께 안전 수칙과 대처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Green Leaders’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해양 오염 문제’, ‘대기 오염 문제’ 등 글로벌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토론해 본다.
조종기 대구글로벌스테이션 부장은 “「토요 어린이 해외 봉사단」은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신장과 더불어 다양한 글로벌 문제에 대한 관심을 기르고자 새롭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세계 각국의 환경, 재난 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나아가 세계 속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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