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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의료급여수급자 대상 정신건강교육 시행

의료급여 대상자들에게 우울증 등 정신건강 교육

  • 입력 2018.09.17 15:39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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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수원시는 17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을 시행했다.
의료급여제도란 생활이 어려워 의료비용을 지급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가 대신해 의료비용을 지급하는 공공부조제도다.
이날 교육은 관내 의료급여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울증·치매의 자가진단과 예방법을 설명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지원기관 등을 소개했다.
정신건강 의약품을 안전하게 복용하는 방법도 알려줬다. 강의는 송치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보건사회복지사가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적 단절 등의 이유로 인한 의료급여 수급자의 정신건강 문제가 점점 커져 가고 있다”면서 “정신건강 교육 등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 도움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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