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 옹진군의회가 지난 9월 7일 자월면을 시작으로 14일 영흥면, 17일 북도면 등 옹진군 7개 면을 차례로 방문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방문은 2018년도 주요 신규 및 이월 시설사업에 대한 시공,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또 각 면의 현안 및 건의 사항 등에 관한 주민 여론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집행부와 함께 힘을 모아 해결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옹진군의회 조철수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동력으로 삼아, 옹진군 의회가 진정 군민을 위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