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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미디어센터, 2018 상반기에만 이용 인원 2만명 돌파

VR체험존 등 활성화 사업 운영으로 시민 발길 끌어 모아

  • 입력 2018.09.14 15:38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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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이 운영하는 화성시 미디어센터 상반기 이용 인원이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 인구가 날로 급증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화성미디어센터 이용 인구 2만명 돌파는 전년 동월 기준 3천 명이던 누적 이용객의 6배를 훌쩍 넘어선 수치인데 이는 화성시미디어센터 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맞추어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운영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먼저 미디어센터는 VR체험존 영화 VOD서비스 등의 활성화 사업 운영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으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미디어교육은 연령별로 수요가 많은 시간대를 구분해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는데 특히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평균 92%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하고 있다.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화성시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이는 교육 수요자가 희망하는 강좌를 사전에 신청 받은 후 희망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서비스다.
그결과 참여 인원수가 전년 대비 5배 증가해 올 상반기 누적 인원 3,000여 명을 기록했는데 미디어센터는 교육 신청 및 참여 비율도 점점 높아짐에 따라 하반기에는 서·남부 지역과 어르신 기관 위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동아리 및 서포터즈를 양성하는 미디어 네트워크 지원 사업의 사진 촬영 실습 프로그램은 무려 100%의 수료율을 기록해 하반기에는 이를 연계한 사진 보정 수업을 개설해 참여자들의 충족시키고 있다.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한 여름 미디어스쿨은 149명이 수료해 85%의 수료율을 기록했는데 센터는 여름 미디어스쿨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진행한 수요 조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원하는 분야로 기획한 것이 주요했다.
한편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꾸준한 수요 조사 및 강좌 청원제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 중이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민들의 수요에 맞추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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