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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중앙동, 추석맞이 희망나누기 기부

중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중앙동 주민(김종철), 추석맞이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입력 2018.09.14 14:33
  • 기자명 박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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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호 기자 / 여주시 중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충화)와 중앙동 주민 김종철 씨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기념해 중앙동의 이웃을 위해 각각 현금 50만원과 올해 수확한 올벼 10kg 20포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현금 50만원을 기부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십시일반 모은 그리 많지 않은 돈이긴 하지만 외롭게 한가위를 보내실  분들을 위해 써준다면 너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동 주민이자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계신 주민 김종철 씨는 “중앙동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써, 직접 농사지은 쌀이 외로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훈훈한 말을 전했다.
이에, 중앙동행정복지센터 김태수 동장은 “중앙동 주민들을 위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을 늘 기억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관내 이웃주민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며, 홀로 계신 분들이 외롭지 않은 한가위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 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및 물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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