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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작점에서 열린 “제11회 삼죽 꿈의 음악회”성료

제11회 삼죽 꿈의 음악회 및 제9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 입력 2018.09.14 13:45
  • 기자명 표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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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홍기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상천)는 지난 13일 늦은 저녁 삼죽면사무소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11회 지역민과 함께하는 꿈의 음악회 및 제9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1000여명의 지역주민의 참여 속에 성대하게 열렸다.
고즈넉한 가을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금번 음악회는 지친 여름을 잊고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는 시민들을 위해 1부(삼죽면 노래자랑 결승), 2부(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3부(꿈의 음악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역공동체가 함께 꿈을 꾸고, 희망을 나누며, 추억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꿈의 음악회는 삼죽자치밴드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번 행사는 면사무소 주차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한 첫 행사여서 모든 면민들이 더욱 뜻 깊은 마음으로 맞이했다.  1년 동안 갈고닦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멋진 공연과 전시, 초청가수 4명의 흥겨운 노래는 관중의 마음을 하나 되게 하는 계기가 됐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인사말에서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삼죽면민 모두가 합심해 안성시민을 위한 화합의 문화행사를 준비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며, 해마다 발전하는 음악회를 보니 삼죽면의 전통으로 자리매김 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상천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성장하는 음악회를 보면서 삼죽면민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번 행사를 치룰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이다“ 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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