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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2018년 지진안전주간 지진대피훈련 실시

  • 입력 2018.09.14 13:41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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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거창군은 2016년 경주지진 이후 행정안전부에서 국민들의 지진에 대한 안전의식을 반영하고, 2018년 지진안전주간(9. 12.∼14.)을 지정해 지난 12일에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거창군은 관내 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지진대피 훈련을 하도록 안내하고, 거창군 한마음 축제 등에서 지진안전주간 홍보, 군청 직장 민방위 대원을 소집해 훈련유도요원으로 동원하는 등 이번 훈련의 홍보와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훈련 진행은 제408차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해 행정안전부 지진대피 매뉴얼에 따라 실내 대피 이후 옥외대피소 이동 및 대피훈련 후 지진 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거창군은 지난 7일부터 홍보 캠패인과 지진 발생시 군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복지관 어린이집을 시범훈련대상으로 정해 거창의 성장동력이자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이광옥 부군수는 최근에 큰 피해를 준 경주, 포항 지진이 거창군에 시사하는 바가 크므로 폭염, 태풍 등과 같이 재난대응 역량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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