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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닻을 올린다

  • 입력 2018.09.14 13:31
  • 기자명 조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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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형 기자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장흥군 안양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장흥군은 지난 2002년 자생 약초 250여종을 토대로 2006년 생약초 한방특구로 지정되면서 통합의학산업에 뛰어들었다.
2010년부터 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해 통합의학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2016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최와 2017년 통합의학적 진료 및 연구, 교육을 시행하는 양·한방 협진 국가시범의료기관인 원광대학교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을 개원으로 명실상부 통합의학의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120여개 기관이 참여해 의학, 한의학, 대체보완의학, 힐링 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10월 13일은 국내 저명한 교수들로 구성된 한국전립선관리협회 의료진을 초빙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전립선 건강 강좌와 무료 검진을 시행한다.
10월 14일은 통합의학 학술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학술행사는 사단법인 대한통합암학회와 공동으로 10월 14일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되고, 국내학술행사는 대한통합의학회와 공동으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장흥군은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해 현 정부의 국정 100대 과제인 장흥·화순·나주 생물의약산업벌트 사업 국비 확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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