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기룡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2일 시 직원 및 공공기관 청렴실천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경전철 부원역사 일원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출·퇴근시간대에 맞춰 경전철 부원역과 봉황역 김해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리플릿과 함께 청렴 홍보물도 함께 배부 했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함께해서 좋아! 청렴해서 좋아!” “부정부패신고, 공익신고 1398” 등의 피켓을 들고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시의 청렴정책과 의지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하며,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