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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협 문화나눔예술단의 한몽장애인문화예술제 <희망콘서트> 열어

몽골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S. CHINZORIG 초청으로 개최

  • 입력 2018.09.13 12:20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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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는 최근 몽골 울란바타르와 아르바이헤르에서 한몽장애인문화예술제 <희망콘서트>를 진행했다.
본 공연은 몽골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S. CHINZORIG 초청으로 한몽 장애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게 됐으며, 8년째 진행한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일환으로 이뤄졌다.
국내 국장협 문화나눔예술단에서는 창작무용을 선보인 하늘나무무용단과 민요자매 ‘이지원’, ‘이송연’, 국장협나눔챔버앙상블, 조이풀챔버콰이어, 아코디어니스트 ‘김준영’, FM천사앙상블, 호른연주자 김상윤이 참여해 전통과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몽골 장애인예술팀에서는 전통 현악기 마두금 연주와 전통 창법 후미노래를 선보여 전통공연을 선보였다.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예술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장애예술가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수년간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예술가들로 구성된 국장협 문화나눔예술단으로  해외 공연을 통해 자부심과 자긍심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현장의 경험을 통해서 전문예술인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기회를 가지고자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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