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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독거노인 효도시티투어 및 목욕봉사

  • 입력 2018.09.12 14:56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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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양심)가 10일 자원봉사자 40명이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 260명을 모시고 남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효도 시티투어 및 목욕 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가 2009년부터 9년째 해오고 있는 것으로 남부권은 울산발리온천, 서부권은 간월산 온천에서 독거어르신들을 모시고 목욕 봉사 후 점심식사를 드시고 산악영화제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후 생활의 활력소가 되도록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최근 경제적 빈곤과 신체적 문제로 자신감이 상실되고 소외되는 어르신의 증가로 따뜻한 사랑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증가하고 있다”며“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연대감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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