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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제25회 시민문화상 수상자 발표

애향봉사부문 조종애 향토교육부문 서대기 체육진흥부문 강석화씨 등 3명

  • 입력 2018.09.12 14:44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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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는 12일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25회 화성시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시민문화상 수상자는 애향봉사부문에 화성시 새마을회 부녀회장으로서 지난 20년간 지역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온 조종애(장안면)씨가 선정됐으며 향토교육 부문에는 2000년부터 두레연구회와 대한민속놀이연구회 등을 조직·운영하며 전통 민속놀이 보급에 앞장서 온 서대기 마산초등학교장이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체육진흥부문에는 강석화(봉담읍)씨가 화성시골프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시민 생활체육 발전 및 저변 확대를 비롯해 2018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화성시가 종합준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애쓴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하는 2018년 화성시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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