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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번호판 통합영치 집중의 날 운영

  • 입력 2018.09.12 14:39
  • 기자명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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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훈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이달부터 10월말까지를 번호판 통합영치 집중의 날로 지정하고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번호판 영치 활동에 앞서 납세자들의 권익보호와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8월 사전에 영치 예고문을 발송했다. 아직까지 납부되지 않은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상인식시스템이 설치된 단속 차량과 휴대용 스마트폰을 활용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게 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관외 차량은 등록지와 관계없이 4회 이상 체납한 경우 해당된다. 또한, 고질·상습 체납자와 대포차에 대해서도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을 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납이 가능하니 영치가 되기 전에 자진해 납부하기 바란다”며 “내달까지 집중적으로 체납차량 영치를 실시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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