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의 전통시장인 증산 종합시장에서 9월 15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은평 주민과 함께 즐기는 플리마켓 “맘스솜씨마켓”이 열린다.
지난 6월 이후,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플리마켓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달 지속적으로 플리마켓를 개최할 예정이다.
은평구 주민이 중심이 된 플리마켓 커뮤니티 “맘스솜씨마켓” 주관, 증산종합시장상인회, 은평구청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플리마켓은 전보다 더 많은 24명의 셀러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셀러 60%이상이 은평구민으로 구성돼 구민이 만들고 즐기는 행사의 일환이다.  
판매 품목으로는 즉석 반찬, 한과, 수제청, 전통과자, 떡볶이 등 먹거리와 성인 악세사리, 완구, 핸드메이드 제품, 문구, 생활 잡화,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 돼 있고, 디폼블럭, 우드 아트 등 체험부스 및 이벤트 행사도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전통시장 나들이를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