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11일 센터 강당에서 울주군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뮤지컬‘아기돼지 삼형제’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극단 복주머니와 함께한 뮤지컬‘아기돼지 삼형제’는 3회에 걸쳐 어린이집 영유아 480여 명이 관람했다.
‘아기돼지 삼형제’는 신나고 재밌는 옛날 명작동화 이야기를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추어 밝은 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평소 뮤지컬 관람이 다소 어려운 어린 영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민선영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영유아기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의 경험은 아름다운 감성과 창의성을 향상하는데 좋은 기회가 된다”며“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역 내 문화·예술 경험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