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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66억5800만원 확보

대동면 기초생활거점육성 등 7개 신청사업 모두 선정 ‘쾌거’

  • 입력 2018.09.11 14:55
  • 기자명 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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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기자 /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대동면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 등 7개 신청사업이 모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신규사업 공모에 대비해 매년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 및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배양해 왔다.
그 결과 신청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총 66억5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대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총 40억 원을 투입해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편의 제공에 힘쓴다.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5개 마을(함평읍 월봉마을, 엄다면 영화정마을, 대동면 감산마을, 나산면 용수마을, 월야면 양지마을)에 총 24억5800만원을 투입해 경관개선, 기초생활기반확충, 문화복지시설 조성 등을 추진한다.
시군 역량강화사업으로 2억 원을 투입해 주민교육, 마을리더 양성 등을 진행한다.
이 사업들은 오는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이윤행 군수는 “지역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평화롭고 살기좋은 함평’ 만들기에 최선을 하겠다”며 “성실한 추진과 2020년 신규 공모사업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의 주민소득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유지와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으로 살고 싶은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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