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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제16회 길상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 입력 2018.09.11 14:44
  • 기자명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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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훈 기자 / 강화군 길상면은 지난 11일 길상공설운동장에서 면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16회 길상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및 제6회 강화남부농협 한마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안상수 국회의원, 신득상 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내외 귀빈과 출향인사, 면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체육행사, 리 대항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길상초등학교의 T-Ball 시범을 비롯해 성공회 희망터 지역아동센터의 음악 줄넘기, 강남중·고등학교의 역도 시범과 드론 시연 등 길상면 체육 꿈나무들의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경품추첨 행사와 더불어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길상면 체육진흥후원회 주관으로 관내 초·중·고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길상면 거주 초·중·고 체육특기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문경신 길상면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면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한마음 큰 잔치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이웃과 정이 넘치고 행복이 넘치는 고장 길상을 변함없는 애정으로 더욱 아끼고 사랑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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