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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뷰티박람회' 역대 최대 규모

올해 10회차 내달 11일 고양 킨텍스서 개최

  • 입력 2018.09.10 14:44
  • 기자명 홍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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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봉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0회 ‘2018 대한민국 뷰티박람회(2018 K-뷰티 엑스포)’가 오는 10월 11일 최대 규모로 개막한다.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해당 전시회는 ▲ 국내외 기업 500개사 750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19개국을 대표하는 60개사 이상의 해외 기업들이 100여 부스의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올해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에서는 컬러전문 교육기관인 ▲ 컬러라이즈와 함께 전시장을 찾는 참관객 한정으로 ‘무료 1:1 퍼스널컬러 컨설팅’을 진행한다.
▲ 퍼스널컬러란, 타고난 개인의 신체 컬러로 봄웜톤, 여름쿨톤, 가을웜톤, 겨울쿨톤 4가지로 분류되며,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개인의 신체 컬러와 조화롭게 어울려 더욱 생기 있어 보이게 하는 색상을 찾을 수 있다.
해당 전시 기간 동안 ‘컬러라이즈’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들은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찾은 후 관련 메이크업과 스타일링까지 받아볼 수 있다. 자신에게 맞춤형 패션과 메이크업 톤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현장 참여가 예상된다.
이른 오전 박람회를 찾는 참관객이라면 현장에서 배포하는 ‘뷰티바우처’와 ‘시크릿박스’ 또한 놓쳐서는 안될 혜택이다.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배포하는 뷰티바우처는 전시 기간 동안 참가 기업의 제품 쇼핑 시 현금 5천원권처럼 사용할 수 있다.
참가 기업들의 대표 뷰티 제품을 엄선해 담은 ‘시크릿박스’ 또한 매년 참관객들이 긴 줄을 설 만큼 인기 있는 이벤트로, 올해에도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2018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2018 K-뷰티 엑스포)’에서는 화장품 연구개발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전시회의 공식협력사인 코스인은 ‘제2회 FJK 테크니컬 세미나’를 통해 기능성 화장품 최신 연구개발 동향과 이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중국 법규 컨설팅 및 위생 허가 대행 업무를 14년 동안 진행해 중국 현지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베이징화하미풍화장품기술센터의 SU CHANG 대표는, ‘중국 수출 화장품 시장의 정책 및 법규에 관한 해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국시장 진입 시 의사소통 및 정보 부족으로 현지 컨설팅 업체에 접촉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의 법적 동향 파악이 어려운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교두보 역할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코트라와 주간코스메틱이 공동 개최하는 ‘2018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 포럼’과, 할랄코리아가 진행하는 ‘말레이시아·방글라데시 서남아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 수출세미나’ 등도 함께 개최돼 해외 시장 진출을 노리는 업계 종사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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