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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민선7기 첫 추경예산 4,224억원 의회제출

군수공약사업 추진 등 430억원 증액 편성

  • 입력 2018.09.06 14:46
  • 기자명 조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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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형 기자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일자리 창출 및 군민소득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민선7기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편성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장흥군 예산규모로는 역대 최대인 4,224억원으로서 제1회 추경 보다 430억원이 증액됐다. 이 같은 편성재원은 역대 최대규모로 교부된 보통교부세 2,121억원 등의 세입예산이다.
특히 이번 추경은 군수공약사항인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한 노인복지사업 확대와 잘사는 농어촌 육성을 위한 농림수축산 소득사업, 주민 편익 및 지역개발 인프라구축,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 편성했다.
정종순 군수는 “이번 추경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군민 소득증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 위주로 편성했다”며,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통해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들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안은 9월 6일 진행되는 제241회 장흥군의회 정례회에 상정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17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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