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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임신부·예비부부 출산준비교실 운영

  • 입력 2018.09.06 14:42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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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신부 혹은 부부를 대상으로 2가지의 맞춤형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임신부 교실은 ‘출산 과정의 이해’, ‘신생아 관리’, ‘모유수유’의 주제로 전체 3주 과정이며 평일에 1번 진행된다. 부부 출산준비교실은 맞벌이 부부도 참석 할 수 있도록 주1회 토요일에 운영하며 참여율과 참여 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
임신기에 변화하는 모성의 신체와 태아의 발달 과정 등의 전문적인 지식 교육은 물론, 출산 가방 꾸리기, 분만 시에 통증을 경감하고 분만에 도움이 되는 이완법 등 출산 전 실질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한다.
아기인형으로 부부가 직접 기저귀를 채우고, 목욕 준비 등의 실습을 통해 출산 후 대면하게 될 여러 가지 상황을 사전에 실습함으로써, 처음 맞이하는 ‘출산’이라는 생의 큰일에 대비해 마음과 지식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아울러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주간(14시~16시)에는 태교교실, 야간(19시~21시)에는 부부 출산준비교실로 기념할 예정이다.
은평구보건소는 올해 총 10회의 출산준비교실을 계획했으나, 수요가 높아 2회 더 추가한 12회의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 및 관련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2-351-820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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