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오는 9월 15일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구청 한마음광장에서(우천 시 1층 송죽원) ‘2018년 제4회 알뜰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연수구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개인과 단체 100팀이 참가해 다양한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자원순환의 장과 함께 자원의 재활용 및 재사용을 통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환경 지킴의 생활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단체 부스에서는 EM활용 천연세제 만들기, 찾아가는 리폼교실, 종이팩·폐건전지 교환 행사 등 자원순환을 배우고 실천하는 프로그램과 캐리커처 그려주기, 우드열쇠고리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당일 수익금 중 일부를 참가자들에게 자율적으로 기부하게 해 나눔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은 연수구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원순환과 문화적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알뜰나눔장터에 많은 구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