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산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희망씨앗 후원(금)품 전달

드림스타트 아동 11명에게 장학금과 컴퓨터 후원

  • 입력 2018.09.05 14:57
  • 기자명 박주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주현 기자 /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은 4일 경산시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1명에게 60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와 8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전달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전국 회원 수 6천여 명으로 지난 2007년 설립돼 꿈과 희망, 나눔 봉사, 복지구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경산시와는 2016년 “희망씨앗 나눔 연결운동” 협약을 맺은 후 장학금, 음료, 화장품, 세제 등 생활필수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사회공익 교육복지 후원기관으로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교육,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장학금 후원 및 교육물품 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동우 부회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 아동을 위한 많은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관내 사각지대에 있어 학습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지원하는 교육복지혜택을 잘 전달해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