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기룡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3일 월요일 김해시 부원동 소재, 해동이 어린이집의 솔잎향기반 어린이들로부터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사편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감사편지에는 아이들이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과 함께 정성스럽게 직접 그린 그림과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감사의 인사가 담겨있었다.
이를 전해 받은 소방서에서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고, 소방관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되뇌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두 서장은 “어린이들의 때묻지 않은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대원들의 사기가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순간들을 생각하며 대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높은 자긍심을 고취시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