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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 선정... 용산면에 40억 투입

복지관 증축, 목욕탕 리모델링, 가로경관 정비 나서

  • 입력 2018.09.05 14:54
  • 기자명 조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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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형 기자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9년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용산면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용산면에 40억원을 투입해 복지회관 증축과 리모델링, 목욕탕 리모델링, 가로경관정비에 나선다.
이와 함께 주요 거점시설이 연결된 보행로 정비 등 소재지 정주여건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읍·면소재지를 거점으로 생활기반을 형성하는 시설물을 설치하고 통합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접근성이 제한적인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주민 중심의 공동체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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