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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8년 하반기 자립역량강화교육 실시

  • 입력 2018.09.05 14:47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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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4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키움통장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조기 자립 및 자활을 위한 하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합리적 소비’를 주제로 안정적인 노후를 대비하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지원 대상의 자립 생활 마련 및 안정적 자산관리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 가입자는 “지금까지 어렵게만 느껴졌던 신용카드와 대출의 개념이 쉽게 이해됐다”며, “좀 더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자산형성지원사업 교육을 통해 통장 가입자들이 조기 자립 및 자활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실시해 교육 참여자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서구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빈곤 탈출을 위해 희망키움통장Ⅰ 가입자에게 가구당 최대 약 1,300만 원(3인 가구 기준),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에겐 가구당 최대 약 360만 원을 근로소득장려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서구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280명을 선정·지원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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