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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이웃과 함께 ‘환경사랑 음악회’

지역 주민들이 환경시설에 모여 함께 소통하는 문화행사로 진행

  • 입력 2018.09.05 14:47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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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는 9월 8일(토) 17:30분부터 송도스포츠파크에서 제4회 인천환경공단 이웃과 함께하는 환경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눠 열리며 사전행사로는 어린이등을 대상으로 헤나 스티커 붙이기, OX퀴즈, 빙고게임 후 풍성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본 행사에는 방송댄스, 센트럴 심포니 오케스트라 성악 트리오, 마술사 김해성, 섹스폰 연주자 박용수, 초대가수 조재권, 김은경과 시민추첨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는 행사장 주변에 돗자리를 펼쳐놓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 이른 가을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관람은 주민편익시설 이용고객과 인천시민 누구라도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학생들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약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 적합형 사회활동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 어르신들도 함께해 뜻 깊은 음악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적합형 사회활동 지원 시범사업은 인천환경공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2014년 협약을 통해 연수구 관내 어르신 8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으로 인천시 노인정책과, 자원순환과, 연수구 사회복지과,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가 열리는 송도스포츠파크는 생활폐기물 소각 처리시설과 음식물 사료화 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인천환경공단 환경기초시설의 주민편익시설로 연간 약 40여만 명의 인천시민이 방문하고 있다.
이용시설로는 수영장 등 실내시설과, P-3,9홀 골프장, 캠핑장, 야외 공원 등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는 인천의 대표적 명소이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환경시설에 모여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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