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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부서기 후보, 이형만목사 공약 실현가능한 방법론 제시

행정에 대한 특별한 은사 피력, 기호 2번 추첨 받아

  • 입력 2018.09.05 12:16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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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예장합동총회(총회장 전계헌목사)가 제103회 총회선거를 앞두고 차기 임원후보 출마자 간에 경선이 치열하다.
이중 총회 부서기 후보로 나선 기호 1번 윤익세목사, 2번 이형만목사, 3번 정찬수목사가 경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호 2번 이형만목사(목포삼호교회)는 총 4차례의 입후보자 선거공약 발표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법에 대한 지혜’와 ‘행정 능한 노하우’로 실현가능한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형만목사는 우선 서기부에서 가능한 변화에 대해  “민원서비스질에 대해 개선하겠다”며 “총회 서류 접수를 확인해 미진한 것은 보완하도록 도와서 담당부서로 이첩하도록 하고 2주안에 접수결과를 문자메시지로 보내드리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우리 총회는 일주일인데 이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올바르게 진행하면 일년이 평안하다”며 “중요안건과 보고를 목요일 오전까지 절차를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위원배정을 각 노회능력자로 추천받아 배치하도록 건의 하겠다”며 “총회산하 모든 부서와 위원 및 기관결의를 실시간 홈페이지에 올리고 관심 분야에 댓글과 창의적 제한과 법률지식 등을 받아 다음 모일 때는 검토하고 제안댓글에는 반드시 답을 줘 소통으로 전국교회와 총회가 하나됨을 힘써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형만 목사는 두 번째로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총회에 대한 전략도 제시했다. 그는 “선거방법 양성화와 후보자검증도입을 해야 한다”며 “우리 총회 임원선거는 직선제인데 유권자가 지연 혈연 학연 정연(정치적 연대)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후보자의 검증으로 실현가능한 비전을 확인해 선택하고 선거방법은 양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천적 민족복음화 운동을 주도해야 한다”며 “총회 주간 선정도시와 MOU체결 등 모든 총회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긴급구제창이 신설돼 이억예산이 배정해야 한다”며 “총회 산하 성도와 모든 목회자가 긴급한 구제요청시 단회 100만원지원하고 노회장의 추천으로 사실을 증명하도록 하면된다”고 제시했다.
특히 “대국가 사회미디어 대응팀을 창설해 국가가 인권이 아닌 죄권을 법으로 제정하는 것과 미디어 언론토론으로 대응하는 특위를 교단 내에 전국 교회성도들과 함께 활동하도록 구성해야 한다”며 “다음세대에 사랑과 복음화된 나라를 총회가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합동총회 부서기 후보 기호 2번 이형만 목사는 총신신대원 82회 졸업, 총회 성경번역출판위원회 서기 역임, 총회 고시부역임했고, 현재는 총회3.1절 100주년 기념위원회 서기, 기소위원, 기독신문, 총신GMS 총회운영규정정관 구조조정위원, 총회정책실행위원, 정치부 부임원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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