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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하반기 부평 나눔장터 열어

중고물품과 수공예품 교환·판매하는 재활용 장터로 판매자 수익금 10% 자율 기부

  • 입력 2018.09.04 14:33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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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오는 9월 15일(토)과 10월 20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평 어울림 마당(부평구청 광장)에서 주민의 환경교육과 자원순환형 사회 형성을 위한 하반기 ‘제60~61회 부평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 깊은 자리로, 판매자는 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가방, 잡화, 주방용품, 소형전자제품, 아동용품, 도서, 음반 등의 중고물품과 수공예품을 개인이나 단체가 참여해 교환·판매하는 재활용 장터로 운영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모종체험, 도자기 활용 체험, 에코백만들기, 장애인 점자체험 등 체험마당도 열린다.
폐휴대폰을 가져오는 주민에게는 폐휴대폰 1대당 물병 1개씩, 폐건전지는 20개당 새건전지 1세트(2개입), 우유팩 1kg당(200ml 약100개) 화장지 2개를 교환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032-525-1982)나 부평구 자원순환과(032-509-66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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