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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 9월, 거창에서 다채로운 체육행사 열려

그라운드 골프, 바둑, 마라톤, 배구 등 체육행사 풍성

  • 입력 2018.09.04 12:21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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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거창군은 가을의 문턱에 접어든 9월을 맞아 다채로운 체육행사를 연다. 먼저 첫째 주부터 실버스포츠의 대명사인 그라운드 골프대회, 대한민국 제1의 정신스포츠인 바둑대회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인 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9월 4일(화) 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그라운드 골프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거창군수배로 제주도와 강원도를 제외한 시도에서 참가할 정도로 자리를 잡았다.
8일(토) 스포츠파크 내 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바둑대회는 그간 군단위 규모로 개최했다. 올해부터는 거창군수배로 열어 인근 시도의 바둑 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치를 예정이다. 9일(일)에는 한마당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제15회 거창 사과마라톤 대회가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둘째 주인 14일부터 19일까지는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배구연맹과 거창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가 거창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남녀 총 15개 팀이 참가해 시원한 스파이크와 화려한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30일(일)에는 좁은 장소에서 적은 인원으로도 언제나 즐길 수 있어 가장 대중적인 라켓 스포츠로 자리 잡은 탁구대회가 열린다. 경남의 동호인들이 모여 제28회 거창군탁구협회장기 경남 오픈 탁구대회의 우승을 위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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