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지난 8월 20일과 27일(18시~20시) 센터 세미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영화 테라피와 함께하는 마음 공감’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집단상담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 20명, 보육교사 20명이 참석해 총 2 회기씩 진행됐다.
집단상담은 영화 테라피를 통해 자신의 핵심감정과 의사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보육교직원이 경험하는 어려움을 건강하게 해소해 심리ㆍ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로마 색채 테라피와 춤 테라피 등 다양한 주제로 보육교직원 집단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위한 개별 상담과 찾아가는 집단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민선영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보육교직원 상담을 통해 어린이집에서 경험하는 보육 교직원의 어려움을 돕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실현 및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