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양산, 소주동 제5회 한여름밤의 돗자리음악회 성황

  • 입력 2018.09.03 14:41
  • 기자명 김태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용 기자 / 양산시 소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문)에서는 8월 31일 오후 6시부터 천성리버 앞 회야천 강변무대에서 “제5회 한여름밤의 돗자리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음악회에는 500여명의 소주동민이 참여했으며 우천으로 돗자리를 대신해 천막과 의자를 준비해 주민들의 편안한 관람을 도모했다. 식전공연으로 소주동 사무놀이패의 공연과 시립합창단의 무대를 펼쳐졌으며, 주민자치 수강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노래교실 합창과 민요장구의 공연도 이어졌다.
특히 마을별 노래자랑을 통해 주민들과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가수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컸다.
우현주 소주동장은 “이번 음악회는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시립합창단 및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날 참여하신 주민들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천막과 의자를 준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신 소주동과 소주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