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주 기자 /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신은 죽지 않았다 3: 어둠 속의 빛'(포스터)이 최근 누적 관객수 8만 명을 앞두며 기독 영화로서 선전을 보였다.
지난달 19일 개봉한 ‘신은 죽지 않았다 3'는 ‘신은 죽지 않았다’ 시리즈와 ‘예수는 역사다’ 등 기독교 영화 흥행작을 꾸준히 배출해온 명품 제작사 ‘퓨어 플릭스’의 신작이다.
이번 3편은 ‘신은 정말 살아있는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한 순간에 교회와 형제 같은 친구를 잃고 회의에 빠진 ‘데이빗’ 목사를 주연으로 세운다. 극 중 ‘데이빗’ 목사는 부당한 교회 철거 명령에 맞서면서 믿음과 신념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며 사회적 메시지도 동시에 담아낸다.
한편 ‘신은 죽지 않았다 3’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1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교계에서 주목을 받았고, 역대 기독교 영화 흥행 톱 텐(TOP 10-Box Office Mojo 기준)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