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20대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 취임

  • 입력 2018.09.03 13:32
  • 기자명 최성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성주 기자 / 홀트아동복지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제20대 회장에 김호현(사진) 기획경영실장이 선임됐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8월 3일 제3차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김호현 회장은 1983년 9월 입사해 지난 36년간 서울과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복지사업과 행정 등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해 왔다.
김호현 회장은 “‘도움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됐듯이, ‘도움을 받던 기관에서 캄보디아, 몽골, 네팔, 탄자니아의 아이들을 돕는 더 큰 기관’이 됐다. 홀트를 지지해주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사랑의 결과이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설퇴소아동청소년 지원, 해외아동지원, 북한아동지원, 미혼한부모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은 9월 3일 홀트아동복지회 본부 강당(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9 소재)에서 시행됐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