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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완, 대덕대학교 모델학과장 제14대 한국모델협회장 당선

진일보한 모델협회의 발전과 관련 산업과의 동반 성장 기대

  • 입력 2018.09.02 10:03
  • 기자명 김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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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요 기자 / 한국모델협회 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모델학과장 임주완 교수는 지난 8월 31일 오후 6시 강남구 신논현역에 위치한 더 디자이너스호텔 강남에서 열린 임시총회 투표 결과  제 14대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장(임기 4년)으로 당선됐다.

이번 임시총회에서 단독 입후보자로 출마해 당선된 임주완 회장은 2004년부터 모델협회 부회장으로 역임하였으며 패션, 뷰티 및 관련 산업에 필요한 전문 모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모델학과교수로서도 연예계와 대중문화산업에 진출하는 모델들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임주완 회장은 1985년 모델라인 6기로 데뷔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모델로서 활동을 하였으며 코카콜라와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 및 국내  광고모델로서 잘 알려진 인물이며, 드라마 ‘숙희’ ‘야인시대’와 같은 연기자, 영화배우, 연극배우 등으로도 다재다능한 재능을 펼쳐 연예계 전반에 많은 네트워크와 경험도 소유하고 있다.     

이날 한국모델협회 13대 회장을 엮임 한 양의식은 인사말을 통해 "제10대 회장에 취임하여 13대까지 약 13년 동안 모델협회를 이끌면서 국내에서는 모델계가 타 연예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질적 성장을 하는데 노력했으며, 대외적으로는 ‘아시아모델 페스티벌’과 같이 한국모델협회가 중심되어 아시아모델산업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다‘며 인사와 함께 ’향후에도 이런 기회와 환경이 더욱 발전 지속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 했다.

신임 임주완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모델의 권익보호와 모델 산업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일하겠다"며 포부를 밝히면서 "모델들의 위계절서 확립을 위한 화합과 단결의 도모를 위한 지혜를 모아 실행할 것이며, 실질적으로 모델들이 원하는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한 권리 개선을 위한 역량에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회장은 "실사구시 정신으로 관련 산업들과 함께 비전을 갖고 대중문화 선도에 모델업계가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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