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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국회의원, 인천지역 교육환경개선 긴급 토론회

9월 3일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송도6·8공구 학교신설 교육부 중투심 통과 촉구

  • 입력 2018.08.31 15:39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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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정의당 이정미 국회의원은 9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8 간담회실에서 박찬대 의원(인천연수갑, 교육위원회)과 인천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으로 인천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인천교육희망네트워크 최길재 대표가 좌장을 맡고 경인교육대학교 교육학과 박주형 교수와 인천평화복지연대 김명희 협동처장, 서구교육희망네트워크 박정환 송도8공구연합회 전석재 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특히 인천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인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며 그동안 진행한 학교신설 촉구 주민 서명용지도 교육부에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이정미 의원은 지난 8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9월 5~7일에 열리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송도 6,8공구 학교 신설이 모두 통과되지 않으면 학급당 인원이 60명이 초과될 수 있으며 인근 주변 학교까지 과대, 과밀화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었다.
이에 학생들의 원거리통학 안전 대책을 시급하게 세울 것과 교육부 중투심 통과를 위해 주민 간담회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교육부장관 면담 등 학교신설에 모든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8월 30일에는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의 인천지역 학교 신설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송도 6,8공구 학교신설에 대한 강력한 입장을 전달하고 입주 시기에 대한 고려를 통해 학교 개교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방안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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