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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안전한 환경을 지원합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동제약과 제주도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 입력 2018.08.31 12:29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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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제주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업과 아동복지전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광동제약과 함께 지난 30일 서울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제주도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제주도 내 취약계층 가정의 어린이를 선정하고 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만드는 등 집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책걸상과 학용품을 비롯해 학업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한다. 광동제약은 해당 사업에 드는 비용 3천 3백만원을 후원한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 광동제약 유통생수사업본부 이인재 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돕는데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학업에 열중하며 밝게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지역 및 도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올 초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를 통해 1억원 상당의 의약품과 건강음료, 현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제주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억 원을 지원하는 등 제주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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