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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로타리클럽, 서울역 노숙자 위한 밥퍼 및 미용봉사

  • 입력 2018.08.31 12:29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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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한성로타리클럽이 주최하고 월드뷰티핸즈가 협력하는 <서울역  노숙형제 밥사랑 나눔 축제> 30일 서울역 해돋는 마을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한성로타리클럽(회장 김무일)은 서울역 노숙인을 섬기는 해돋는 마을(이사장 장헌일, 생명나무숲교회목사)과 신생교회(김원일 목사)에서 밥퍼사역으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무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눔과 섬김으로 봉사하는 로타리 정신에 따라 노숙 형제분들과 늘 함께 사랑을 나누며 자활의 희망을 준비하는 새로운 인생을 함께 준비하자고”격려 했다.
장헌일 이사장은 특강에서 “베트남의 기적 박항서 감독의 신앙과 기도하는 삶을 소개하며 어떤 상황에서라도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데살로니가전서 5:16-18)삶을 살아가자”고 전했다.
이 날 밥퍼사역에는 김무일 회장을 비롯 유창열 총무 소재선 5지역대표 조현주 봉사위원장을 비롯 30명이 참여했다.
또한 오후에는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WBH 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교수)에서 서울역 노숙형제들을 위해 뷰티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에스더 교수, 정화예술대 김광희, 임선희, 장선엽 교수를 비롯한 뷰티전공 대학생들과 조서연 사무국장이 함께 참여했다. 
한성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650지구 소속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봉사와 나눔으로 창립43년의 역사를 갖는 봉사단체이며 (사)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전문 교수와 뷰티기관 대표들로 구성돼있으며, 행정자치부 1365 자원봉사 인증기관으로 노숙자와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북한동포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국제뷰티구호개발NGO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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