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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의미·실용성 갖춘 은평형 환경교육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맞춤형 교육

  • 입력 2018.08.29 15:01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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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10월 중순까지 재미와 의미, 실용성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차별화된 은평형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교실에서 청소년 교육은 학교교실 등, 성인교육은 혁신파크에서 진행된다.
자칫 무관심하기 쉬운 환경이란 주제를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할 수 있도록 실습과 체험 형식의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청소년·성인으로 대상을 나눠 교육 내용과 교구를 맞춤화했다는 것이 강점이다. 어린이에게는 재활용 동화책으로 만든 팝업북을 활용해 환경 이야기를 읽어주고 일회용 컵에 미세먼지 잡는 식물을 심는 활동을 한다.
청소년에게는 4차 산업 혁명과 맞물려 신재생에너지와 적정기술을 교육하고 태양광 장치를 직접 조립해보는 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성인에게는 EM세제, EM방향제 및 업사이클링 방석 등을 만드는 실습 교육을 제공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환경보전 방법을 전파하고자 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형 환경교육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환경문제에 접근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공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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