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8월 29일(수)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제4기 은평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합동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유회는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관련 부서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과정, 비전, 목표, 추진전략, 핵심과제를 공유하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전략별 세부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은 ‘모두가 함께 하는 건강한 마을, 은평’이고, 목표는 지역사회보장의 지속가능성과 회복력 강화, 협치와 소통으로 복지공동체 구축이다.
중점 추진전략은 4개로, 은평형 커뮤니티케어 모델 구축, 교육·문화·인권 기반 강화, 지역 사회적경제 선순환 구조 강화, 은평형 복지시스템 구현이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관계자 TF팀 회의와 공유회 결과를 반영해 오는 9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은평구의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해 은평구민의 복지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