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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재단, 미국주니어 챔피언십(AJGA) 개최

2022년까지 대회 주최사로서 국내 및 아시아 골프꿈나무들에게 꿈의 무대로 초대

  • 입력 2018.08.22 12:23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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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 골프꿈나무의 꿈을 지원하는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은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세계의 탑 주니어골퍼들의 대결의 장인 AJGA 주니어챔피언십(The KJ Choi Foundation Junior Championship presented by SK Telecom)을 진행중이다.
AJGA는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주니어 골프 비영리단체로, 미국 50개 주 및 전세계 60개국에 걸쳐 6,900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PGA에서 활약하는 저스틴 토마스, 더스틴 존슨, 조던 스피스, 타이거 우즈, 리키 파울러 등 이 AJGA 주니어챔피언십이 배출한 스타들이다.
SK텔레콤이 후원하는 최경주재단 미국 주니어 챔피언십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피들러 엘보 컨트리 클럽(Fiddler's Elbow Country Club)에서 개최 예정으로, 최경주재단 꿈나무 6명 및 아시아꿈나무 4명을 포함, 총 132명 남녀 주니어들이 챔피언 트로피를 향한 3일간의 장정을 치를 예정이다.
최경주재단은 향후 5년간 미국 뉴저지에서 본 대회의 개최를 통해 재단 꿈나무는 물론 아시아 골프꿈나무에게 지속적인 참가기회를 제공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러한 최경주재단의 취지에 발맞추어 아메리칸 항공에서 재단 참가 꿈나무들의 왕복항공권을, 슈페리어에서 의류를 지원하며 대회 성공개최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최경주 이사장은 “최경주재단이 미국에서 주니어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 감격스럽다. 국내는 물론 미국 후원기업 및 개인 그리고 대회 관계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다”라고 말하며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최경주재단의 골프꿈나무들에게는 세계무대를 경험하는 정말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글로벌 무대에서의 골프선수로서 자신들의 꿈 실현에 한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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