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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사람과 마을의 연결’녹번·응암 은오교 축제 개최

  • 입력 2018.08.22 11:19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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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8월 17일(금) 제2회 녹번·응암 산골 은오교 축제를 무더위 속 성황리 개최했다.
은오교 축제는 통일로 개통으로 40년 간 단절됐던 녹번·응암 두 마을이 2015년 생태다리 준공으로 다시 연결된 의미를 기념 하고자 추진됐다.
식전행사는 사물놀이패의 길놀이 공연과 녹번동 국악교실 경기민요팀 공연, 응암동 주민합창단 등 주민들이 중심이 된 공연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올해 축제는 김미경 구청, 시의원, 녹번·응암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건상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고 같이 산 다문화 가정에 전통혼례식을 진행해 사람과 마을의 연결인 은오교 축제의 의미를 더 했다.
유세영 녹번동장은 “무더위 속 열기보다 녹번·응암 주민 200여명 의 화합된 마음과 전통혼례식을 치른 신랑신부님의 사랑이 더 뜨거운 열기가 가득찬 축제였으며, 내년 축제에도 올해와 같이 많은 주민들에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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