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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옥분 여가위원장, 어린이집 현안 논의 간담회 개최

  • 입력 2018.08.21 15:32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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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박옥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0일에 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와 어린이집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의 도입 현황과 시행에 따른 문제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일에 개최한 어린이집 현안 간담회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자리이다.
박옥분 위원장은 “좋은 정책은 지속가능성과 발전가능성을 담고 있어야 하며 좋은 보육정책을 위해서는 보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면서 이번 간담회의 취지를 밝히고, 간담회 참석자들과 현안 논의를 이어갔다.
박 위원장은 “현 경기도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의 도입과 관련해 연합회 측의 부정적 입장이나 현장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높은 것은 정책도입과정에서 현장과 충분히 소통하지 못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납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될 수 있도록 논의의 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도 상반기 결산 워크숍’(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연합회 주최)에 참석해 “영·유아 보육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발굴·논의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논의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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