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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청렴은평

다양한 목소리 청렴시책에 담아 2,280명 중 99%이상이 민원처리에 만족

  • 입력 2018.08.21 11:19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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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민선7기를 맞아 구민의 목소리를 청렴시책에 적극 반영해 구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새로운 청렴은평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용역,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등 부패 취약분야 업무에서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구민 고객을 대상으로 직원친절도, 민원만족도, 업무투명성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년간 민원을 처리한 고객 2,280명 중 99%이상이 민원처리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니터링 과정에서 나온 일부 불만민원이나 건의사항 등은 해당부서와 협의해 적극 반영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직원 불친절 민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직원 친절교육 등을 실시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원처리 과정에서 느꼈던 불만과 부패신고 등 청렴을 위한 의견 청취를 위한 회송용 청렴엽서 2,200매를 발송해 구민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구청사 청렴건의함과 구 홈페이지 청렴신고센터를 설치해 공직관련 비리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업무유관단체와 시민단체 등과의 협력을 위한 ‘청렴마을은평거버넌스’를 운영하는 등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 인식개선을 통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각 부서(동)을 직접 방문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청렴교육’과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학습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 ‘1부서 1청렴사업’과 ‘청렴실천 부서 평가제’도 실시하고 있다.
은평구는 지난해 청렴도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11위)을 달성해 전국 자치구(69개) 평가그룹에서 가장 청렴도가 크게 상승했으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3년 연속 1등급의 성과를 달성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협치 구정의 기조에 맞추어 구민이 참여하는 청렴시책으로 구민의 기대에 맞는 청렴한 은평구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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