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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서를 사흘 앞둔 20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조기벼 생산단지에서 추석에 햅쌀로 시장에 출하할 벼 수확이 한창이다. 강진군의 햅쌀용 조기벼는 간척지를 중심으로 350ha의 면적에서 1,500톤이 생산되는데 추석명절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 이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