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홍기 기자 /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 8월 14일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에게 “드림스타트 Magic School”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시간 동안 마술사 이의준(드리밍매직, 평택안성비영리마술단체 이사)님의 진행으로 각종 마술도구를 활용한 과학원리 이해, 간단한 마술 원리 이해, 꼬마 마술사가 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마술교실이 열렸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동은 “신기하고 재밌었다. 배웠던 마술을 학교 친구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며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마술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견문을 확대해 주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