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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화성’ 2대 아동의회 발대식 개최

아동권리 증진 위해 다양한 정책제안과 홍보활동 펼쳐나가

  • 입력 2018.08.14 14:49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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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화성시는 14일 서철모시장과 김홍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아동의원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누림센터에서 제2대 아동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아동의회는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제2대는 연임의원 20명과 신임의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아동의원들은 향후 1년간 아동권리 증진과 홍보를 위해 정책제안 토론회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1대 아동의회 수료식 ▲2대 아동의회 위촉식 ▲아동의원 소감발표 ▲아동권리헌장 낭독이 이어졌으며 2부는 ▲비엔에듀컨설팅 정의환 강사의 셀프 리더십 강의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멘토링 ▲아동의회 의장단 선거로 진행됐다.
서철모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동들이 이끌어 낼 기분 좋은 변화를 기대한다며 아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동 행복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아동의회 운영을 비롯해 아동의 권리를 지키는 민·관·학 협력체계와 옴부즈퍼슨 구축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활성화 등으로 지난 6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공식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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