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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구, 소외계층 어린이 코딩교육 실시

IT자원봉사단, 지역아동센터 직접 방문해 교육 진행

  • 입력 2018.08.14 11:21
  • 기자명 김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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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기자 /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코딩의 개념이 무엇이고, 실제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등을 알려줘 아이들의 컴퓨터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SW코딩 교육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자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지역아동센터 김○○ 학생은 “코딩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됐는데 선생님께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재미있게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IT자원봉사자 김현숙씨는 “지역아동센터와 거리가 멀고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아이들을 가르쳐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계속 교육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창모 단원구청장은 “SW중심사회에서 살아갈 학생들에게 SW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소외계층, 다문화가정학생등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코딩교육 등을 중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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